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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진해구 전원주택 골조공사 후 외장재공사
    카테고리 없음 2019. 8. 16. 20:01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단독주택, 전원주택입니다.

    사연이 많은 현장이지만 골조공사가 순조롭게 끝이 났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많이 힘들었지만 다행히 무탈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은 거푸집을 해체하고 내부 정리도 끝이 난 상태입니다.

    어제 현장 정리를 하다가 너무 더워서 중간에 포기를 하고 오늘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40평 밖에 되지 않아서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옥상에서는

    도저히 작업이 불가능이었습니다.

     

     

    일단 골조공사 후 나온 콘크리트 폐기물을 처리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여기는 현장의 특수성 때문에 콘크리트 폐기물을 바로 반출하였습니다.

    종량제 마대에 넣어 정리를 했습니다.

    어제오늘 설비 작업자는 배관 작업을 하였고

    미리 연락해둔 외장 업체에서 현장 실측을 나왔었습니다.

    창호는 실측을 한지가 좀 돼서

    내일 창틀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설비는 배관 슬리브나 상수 및 온수배관의 작업을 하였습니다.

    제가 공사를 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모든 공정이 중요하지만

    특히 설비가 아주 중요합니다.

    다른 공정들은 마감이 된 상태에서도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할 방법도 많이 있고 비용 또한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지만

    이 설비는 문제가 생기면 최소 벽이든 바닥을 철거를 해야 해결을 할 수 있어서

    작업도 힘들고 비용 또한 많이 듭니다.

    그래서 배관 작업의 사진도 많이 찍어두고 하자가 생기지 않게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전기 작업자는 말도 없이 입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전기 작업자는 알아서 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다른 후속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를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모든 공사가 마무리 단계가 되면

    주변 우오수배관공사를 하고 마당 공사를 하지만

    여기 현장은 그렇게 놔둘 수 있는 여건이 안 돼서

    기초공사와 주변 포장공사를 같이 했습니다.

    그 말은 기초공사 시 우오수 배관등을 마무리하여

    한 번에 끝을 냈습니다.

     

     

    이 사진은 2층 외부 옥상부분입니다.

    벽체에서 턱이 있습니다.

    외장이 드라이비트 마감으로 계획되었기 때문에

    저 턱이 있는 이유는......

    그냥 제 노하우입니다.

    안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가 있고 또 처리 방법이 있지만

    여기서 얘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계속 보시면 나중에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사진도

    창문 오픈 부분입니다.

    여기에 창문이 설치되는데

    자세히 보면 밖으로 턱이 있습니다.

    이 또한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설명은 나중에 천천히 하겠습니다.

    사진에 잘 보이지 않지만 창 오픈 구간의 상부에도 어떤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목수가 하기 싫어하지만

    계속 부탁하고....

    커피와 음료수로.....

    힘들었습니다.

    일반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이 미세한 부분이 엄청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짓고 있습니다.

    골조를 할 때 조금만 신경을 쓰면

    마무리 공사에서는 아주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안 그럼 마감이 안 떨어져 커팅을 하고 할석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제 외장공사를 준비해야 하는데

    외장재는 드라이비트와 기와가 될 거 같습니다.

    다른 비싸고 좋은 재료를 쓰면 좋겠지만

    그건 제 욕심이고

    건축주의 여러 가지 상황을 반영하여 집을 지어야 하기 때문에

    가성비 위주의 집을 짓기로 하였습니다.

    드라이비트 색상은 협의를 하였는데 조금 변경이 있을 거 같은 느낌입니다.

    집을 짓고 건물이 만들어지면 생각이 많아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이해는 합니다.

    제발 제 생각과 멀리 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지붕은 기와로 계획되어 있는데

    그것 역시....

    최대한 옆에서 가이드를 잘해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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